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에서는 지난 16일 신규농업인 48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농업일반과정)을 실시하였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며, 기초반은 농업일반과정, 심화반은 복숭아과정, 포도과정 2과정 순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농업일반과정은 3. 16.(수)부터 5. 4.(수)까지 총 8회 35시간으로 진행되며, 귀농정책 설명, 소득작목 선정방법, 토양관리, 재배학 기초, 세무 및 경영관리 등의 내용을 다룬다. 기간은 짧지만 집약적으로 농업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초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것이다. 농촌지원과 조인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한 모든 교육생이 귀농 창업에 대한 기초 기반을 잘 다듬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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