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3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7만4944명(해외유입 598명 포함)이다.  이는 하루 전 발생한 확진자 수 1만3612명에 비해 7481명이나 급감한 것이며 지난 16일 역대(2020년 2월 18일 이후) 하루 확진자 최다인 2만4115명과 비교하면 불과 닷새 만에 1만7984명이나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1명이다. 19일째 연속 두 자릿수 사망자다. 이들은 모두 유증상 또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75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만6361명이며 재택치료자는 9만343명이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1만6237명, 일반관리자는 7만4106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79.8%(346병 상 중 276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3.5%(1180병상 중 631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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