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철 전 의성군의회의장◀(국민의 힘)이 20일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성군수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유철 예비후보는  “20만명이 넘던 웅군 의성의 자취는 간데없고, 인구 5만명선이 곧 무너지는 참담한 현실을 앞에 두고 있다”면서 “정직하고, 따뜻한 군정으로 반듯한 의성을 만들겠다”고 20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의성 발전의 원동력은 독선과 편가르기, 갈등을 넘어 모두 하나되어 화합하는 사회를 만들기에 있다”면서 “다시 3전 4기의 굳은 의지로 군민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희망을 6·1 지방선거 의성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편안한 농업과 노약자를 배려하는 사회,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일시적이 아닌 영원히 정착하는 귀농·귀촌대책, 인구유입을 위한 뉴딜등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통합신공항이 새로운 발전의 전환점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지역문화, 예술의 창달은 삶의 수준을 높여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문화원을 비롯한 각 지역 단체의 자율과 창의성을 보장하고 충분한 재정지원으로 문화가 생동하는 의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농업예산의 대폭증액, 마늘산업의 육성, 농업중심행정, 농산물유통혁신 등으로 탄탄한 농업기반을 조성하겠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자신은 언제나 고향을 지켜오신 부모님처럼 임기가 끝나도 군민과 함께 살면서 영원히 의성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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