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여성예비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토·일·공휴일에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내 신속항원검사소에서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 우임순 동구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성예비군들이 휴일을 이용하여 접종업무 자원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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