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3월 22일(화) 아침등교 시간에 학교와 함께하는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령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 교직원,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 등굣길에 금연어깨띠를 두르고 팻말 홍보물을 활용, 학생들에게 흡연예방 물품을 나누어주면서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구호를 외치면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기세원 교육장은 “가정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갈등과 학생들의 흡연 최조 경험 시기가 점차 낮아지고 있고, 조기 예방교육 및 지역사회 연계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효과적인 예방사업을 실시하여 흡연으로 진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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