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도군수 공천 경쟁에서 경북도의원 출신 2명과 퇴직 공무원 1명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청도군수 예비후보 현황에 따르면 이인훈(60) 전 공무원, 김하수(63)·박권현(65) 전 경북도의원 등 3명이 등록했으며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이인훈 예비후보는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으로 조선일보 기자를 거쳐 지방행정공무원을 퇴직했다. 김하수 예비후보는 대구대 대학원 행정학박사로 재선 경북도의원으로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거쳤다. 박권현 예비후보는 영남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로 경북도의원과 청도군의원으로 각각 3선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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