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 육성 중인 상주시4-H연합회는 3월 24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최낙두 농업기술센터 소장, 상주시4-H본부 임원, 전직 4-H연합회장, 내빈과 관계관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상주시4-H회는 1947년부터 시작된 역사 깊은 단체로 현재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 8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상주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제61대 임원에 회장 김진구, 사무국장 김민수 외 7명이 취임하였으며, 이임하는 정우람 회장 외 제60대 임원들에게는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 및 우수회원상 수여가 있었다. 평소 4-H회 활동에 앞장서 온 김진구 회장은 “4-H회원 간의 교류와 소통, 상생할 수 있는 모습을 견지하고 지(智)·덕(德)·노(勞)·체(體) 4-H회 정신을 계승하여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 아래 발전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차세대 주역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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