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농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상백·박성자)는 세계 물의 날(3월22일)과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이하여 농소교~봉곡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하천 주변 정화 및 방역 활동을 동시에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협의회 회원 26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하천변에 불법 투기된 묵은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마을회관, 보건지소, 캠핑장 등의 주민생활 공간을 집중 방역했다. 이상백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가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강전원 농소면장은 “물은 인간의 생존과 직결되는 명실상부한 천연자원이자 생명의 근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물의 소중함을 잊고 살고 있다. 새마을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소면 단체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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