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 달서구청장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태훈 현 구청장이 29.6%, 안대국 예비후보가 23.8%로 나타나 양강구도로 형성됐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이태훈 구청장의 현직 프리미엄 지지율보다 안 예비후보의 확장성이 더 크게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안 후보의 지지율이 지난 2월 여론조사 대비 11.2%가 상승해 선두와의 차이는 오차범위 내인 5.8%로 나타나 접전 양상을 보이며 향후 경선 국면에서 경합이 예상된다. 조사의뢰자는 서울경제TV/일요서울신문사이며 조사기관은 데일리리서치에서 지난 2월 5일 조사했다. ▣ 차기 달서구청장 적합도 차기 달서구청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대구광역일보가 비전코리아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이태훈 29.6%, 2위 안대국 23.8%로  5.8%차이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그 외 배지숙 4.6% 도이환 4.4%, 김재관 3.6%, 김성태 2.6% 조홍철 2.6%, 박상태 2.0%, 지지후보 없음 21.2%, 기타 잘 모름 5.6%로 나타났다. 이 구청장은 70세이상 49.2%, 60대 32.9%로 응답층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안 예비후보는 60대 31.7%, 50대 30.9%, 여성 28%로 응답층에서, 배 전의장은 지지정당 없음 17.1%, 30대 13.2%로 응답층에서, 조 예비후보는 정의당16.7%로 응답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지역별 조사결과에서 달서구 갑 선거구 지역은 안대국 27% > 이태훈 23% > 도이환 7.2%, 달서구 을 선거구 지역은 이태훈 31% > 안대국 22.1% > 배지숙 3.3% , 달서구 병 선거구 지역은 이태훈 35.1% > 안대국 23.1% > 배지숙 6.7%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남성은 이태훈 32.5% > 안대국 19.5% > 도이환 6.5%, 여성은 안대국 28% > 이태훈 26.8% > 배지숙 3.5% 순으로 응답했다. ▣ 달서구청장 교체여론이 7.4% 더 높아 달서구청장의 새인물 교체여론이 47.6%로 재 당선 40.2%에 비해 7.4%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 인물 교체 여론은 지지정당 없음 62.9%, 40대 59.3%, 더불어민주당 58.3%, 50대 56%, 여성 54.7%로 응답층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남성은  재 당선 47.4% > 새인물 교체 40.1% ,  여성은  새인물 교체 54.7% > 재 당선 33.1% 순으로 여성 유권자가 높게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대구광역일보사가 ㈜비전코리아에 의뢰해,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휴대전화 가상번호 69.5%, 유선전화 RDD 30.5%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대구시 달서구거주 만18세 이상 남녀501명을 대상으로, 100% ARS 방식 응답률 3.4%(무선 9.3%, 유선 1.4%)로 집계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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