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진 청송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청송군청 기자실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 예비후보는 “청송군수는 벼슬이 아니다. 밤낮없이 민생현장을 누비며 헌신해야할 지혜와 열정의 든든한 일꾼이어야 한다”라고 선언하고 군민을 괴롭혀온 비정상적인 관행과 불합리한 규제를 확 뜯어 고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송이 걸어온 문화역사의 길 위에 청년을 모으고 청정한 문화관광 융성이 돈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하며 폭넓은 중앙인맥을 통해 적극적 예산확보로 이뤄나갈 청송 대혁신 과제로 △청정유기농산물 밀키트산업단지 조성 △청운동에서 주왕산까지 관광 순환모노레일 조성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메타버스 산업단지’ 청송유치 등을 약속했다.
특히 “천혜의 청정자연 청송으로 전국의 캠핑족들이 모여들도록 전국 최대의 차별적 힐링 캠핑산업중심의 ‘캠핑나라 청송’을 조성하겠다”며 청송에 살면 빛나는 희망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고 하루하루가 활기차고 신명나는 세상이 되도록 신명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이후 침체된 민생경제를 보다 섬세하게 챙기고, 복지 분야에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맞춤형 선진복지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가동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공감 행정을 통해 군정의 희망미래를 열어가겠다”며 “각 읍면 자치역량 확대로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겠다”고 밝혔다.
전해진 청송군수 예비후보는 언론사 논설위원, 정치평론가 등을 역임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 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전략추진위원, 부정비리추방시민연대 대구경북지부장, 법무부 대구서부보호관찰협의회장, 바른 교육관련 단체, 사회체육 등을 위한 여러 시민단체를 통해 사회활동에 앞장섰다. 윤병문·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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