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영덕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영덕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1979년 만 18세의 나이로 영덕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군청 문화관광과장, 새마을경제과장, 재무과장, 총무과장, 남정면장, 영덕읍장,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국민희망위원회 영덕군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김광열 예비후보는 “인구는 점차 줄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군의 재정 자립 여건을 다시 세우고, 건실한 민자(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민생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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