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가족센터(센터장 권지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생활 비율이 감소함에 따라 3월부터 10월까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에코 남구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코 남구 스탬프 투어’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가족을 대상으로 친환경을 주제로 한 스탬프 투어로, 평소 함께하기 어려운 가족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 속에서도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도모하며 각 가정 및 야외의 공간에서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활동에는 △3월 친환경 텃밭 만들기 △4월 우리동네 줍깅 캠페인 △5월 녹색학습원 자율체험 △6월 분리수거 및 리사이클링 챌린지 △7월 그린비트 담기 △8월 천연 바디바 및 설거지 비누만들기 △9월 비대면 걷기 챌린지 △10월 환경사랑 백일장 대회가 있다.
스탬프 투어는 3월부터 10월까지 참여자 상시 모집하며 문의는 대구남구가족센터(471-232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