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지난 3월 30일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방문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읍 용대리 마을회관에서‘자원봉사, 다 함께 가볼티어(volunteer)?’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 뜸(손사랑회장 김돌남), 칼갈이(삼육칼갈이봉사단장 정영애), 머그컵 만들기(그리담 회장 이윤정), 마사지봉 만들기(새마을 실버아트 회장 최순옥) 등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난숙)에서는‘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차량을 지원해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탁하기 힘들어 겨울 동안 묵었던 이불과 담요를 세탁해드리는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근종 센터장은“코로나19로 마을회관이 폐쇄되어 갑갑함과 무료함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 연계활동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봄의 기운과 활기를 느끼셨으면 좋겠고,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마을주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박재성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