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남성현초등학교(교장 추상엽)는 신학기를 맞아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장난과 폭력의 차이를 구별하고 자신이 친구에게 상처를 주었을 경우‘인정하고 사과하고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약속할 것’을 다짐하였다. 어울림 프로그램에선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해보았다.  또한 각 학년 교실에서 실시된 학교폭력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을 목격하거나 당할 경우“학교폭력 그만해. 멈춰!”라고 외칠 것을 약속하였다. 6학년 학생들은 “우리 학교가 언제나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였으면 좋겠어요.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거예요”라고 이야기하였다. 추상엽 교장은 “학교폭력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교사, 학부모, 학생들 모두가 항상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언제나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이야기하였다. 김영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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