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4일(월) 13시 30분 고령초등학교 ‘배려증진 프로그램’을 첫 시작으로, 이후 7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상담 및 교육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품성·인성계발, 자살예방, 진로탐색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기성장은물론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능력의 향상을 통하여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한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미래에 실제로 도전하여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등 각 주제에 맞추어 특색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교재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고 인식의 틀을 넓혀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여 건강한 사회화를 이루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노균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