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2 희망달서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달서구와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후원하며, 빛글협동조합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취업박람회 신청은 15일까지 인터넷 www.dalseonjob.kr 사이트에서 신청가능 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080-719-1919)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전용 사이트 플랫폼을 구축해 실시간 화상 채용면접부터 줌화상면접 교육 동영상, 구인기업 소개영상, 취업온라인특강 등 취업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개인 휴대폰을 활용한 자택화상면접에 취약한 구직자의 참여 촉진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 별도의 거점 화상전용 면접장을 운영하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는 구인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취업박람회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달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구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달서구는 작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4년 연속 수상 및 대구시 주관 코로나19 대응 공공일자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여러분은 원하는 일자리를, 구인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찾는 일자리 매칭 성공을 이루시기를 희망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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