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스마트크리에이터, 고래산권역 영농조합법인과 2022년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공모한 이번 사업은 산업체, 학술기관, 연구기관,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아이템을 제안하고 이를 자생적 관광 산업(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을 포함해 총 5개 지자체의 우수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영덕군은 ㈜스마트크리에이터, 고래산권역 영농조합법인과 ‘언제나 새로운 즐거움이 넘실대는 곳, 메타블루오션 영덕’을 주제로 공모해 사업이 선정됐으며, 영덕 1일 농촌체험 프로그램+마카다온나 영덕키트 패키지 기획 및 판매, 온․오프라인 굿즈 제작 및 판매등록, 주요 관광지 경북 로컬 스마트관광 메타버스 월드맵 구축․연계, 오프라인 상설판매장 운영을 내용으로 한다. 영덕군과 협력체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자체 관광상품 혁신 역량 제고하고 고래산 권역을 새로운 영덕 관광의 베이스캠프로 발전시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가 풍성한 ‘메타 블루오션 영덕’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참여 주체들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의하고 협력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가 수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을 프로젝트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이 이뤄져 우리 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상징으로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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