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40) 국민의힘 달성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지난 9일 개소식에서 최 예비후보는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어가겠다”며 “소통 군수가 되어 군민들과 함께 걷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 추경호 국회의원, 곽두섭 전 유가농협 조합장, 윤영현 달성군 노인회장, 박경호 전 달성군수, 하용하 전 달성군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문희갑 전 대구시장은 “최재훈 예비후보는 군민들을 제대로 섬길 일꾼”이라고 치켜세웠고, 추경호 국회의원은 “달성군과 당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깊다”며 “일이나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정성을 갖고 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일꾼”이라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젊은 군수답게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영어마을 조성 등으로 달성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창업·취업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달성청년혁신센터 건립,  선진도시형 주거환경을 구축,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지역개발 민간투자 활성화와 테크노폴리스에 종합병원유치하고, 문화예술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벨트를 구축해 500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자신이 젊고 깨끗한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며 “한결같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달성군의 더 나은 미래,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예비후보는 달성에서 태어나 대건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영국 요크대에서 사회정책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구시의원, 추경호 국회의원 보좌관, 윤석열 대선후보 달성군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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