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최종 2개 작품이 선정되어 국비 4,326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나눔을 통해 전국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작품은 故 김광석의 노래로 만든 최초의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현재 대학로에서 인기리에 공연 중인 연극 <2호선 세입자>이다.   연극 <2호선 세입자>는 평점 9.9점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2호선에 사람이 산다는 기발한 발상 아래 마치 실제 지하철을 가져다 놓은 듯한 생생한 무대와 배우들의 뛰어난 코믹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작품이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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