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 물품 및 용역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 한 제도이다. 남구는 2021년 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율 목표 1%를 훌쩍 넘는 2.44%를 달성했으며, 총 4억3300만원을 구매해 대구시 8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활발한 홍보 및 구매를 위해 모든 부서에서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및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구매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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