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6일(수) 고령초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지역특색자원을 활용한 상담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그린에너지 뿜뿜,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고령지역의 식물매개체험 강사를 초빙하여 일상 속 나만의 반려식물을 심고 고유한 이름을 붙여주도록 하였다. 업무담당자는 “모든 식물들이 고유의 색과 모양을 갖고 있어 아름답듯이 학생들도 저마다 고유의 가치를 가진 존재라는 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아도 저마다의 감정과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읽어주고 인정해 주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방역이 이뤄질 것”이라며 “정서적 안정을 위해 더 노력하고 지원해야 할 것”이라며 당부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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