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2일 2021년 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에서 종합지수평가결과 4년 연속 1위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8억5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대구시에서는 8개 구·군 대상으로 시-구·군간 공동협력이 필요한 역점사업에 대해 상생협력지수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달서구는 2021년 상생협력지수 측정 8개 사업 중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주도 관광·문화도시 조성’,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4개 사업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그 결과 종합지수 측정 4년 연속 1위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8억5500만원을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분야에서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독려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세먼지 줄이기 분야에서는 주민 공감 미세먼지 해결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과 입체적 환경감시 시스템을 운영한 것이 우수한 사례로 인정됐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분야에서는 순수 구비사업 공모규모 확대, 청년·청소년 참여예산제 신설 운영 및 오픈채팅방 운영 등 평가항목 모든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정통합홍보 실적의 가점부분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달서구 직원들의 노력과 기관장의 관심으로 전 분야에서 3위 안에 선정되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직결된 대구시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달서구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