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역의 생활상이 담긴 기록을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상주 관련 개인소장 기록물을 대상으로 7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수집대상은 2000년 이전 상주의 마을기록이나 일상생활이 담긴 사진, 앨범, 일기, 메모 등 옛 모습을 회상할 수 있는 기록물이다.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기록물관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고령화와 지방소멸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개인과 지역의 생활상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은 현시점에서 중요한 일이다.”라며 “상주시는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잊힐 수 있는 지역의 옛 생활 모습과 추억을 기록으로 남겨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의 기록문화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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