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고등학교(교장 모태화)는 2022년 4월 4일(월)~4월 8일(금)까지 개최된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목공예 직종에 금메달 및 은메달, 가구 직종에서 동메달을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북 9개 경기장에서 413명이 참가하여 개최되었으며 제2경기장인 신라공업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진 목공예 직종에 출전한 실내장식디자인과 3학년 최상필 학생이 금메달을, 김경민 학생이 은메달을, 가구 직종에서 실내장식디자인과 2학년 한세환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하였다. 이로 인하여 7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큰 영광을 누리게 되었으며, 고령고등학교가 경상북도 목공예 직종에서 최강자임을 재확인시켰다.
최상필 학생과 김경민 학생은“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대회에 임했고 좋은 결과까지 가져올 수 있었다.” 한세환 학생은 “선생님들과 선배들의 응원으로 잘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한 세 학생은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