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에서는‘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양금동의 자체적 마을 꽃밭 가꾸기 사업인‘꽃동네 새동네’사업을 지난주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꽃동네 새동네’사업은 동에서 꽃묘를 제공하면 통장님과 주민들이 함께 동네의 유휴지에 꽃을 심는 방식으로 진행되다. 코로나19로 단절되었던 주민 간의 소통을 실내 활동에 비해 비교적 안전한 야외활동을 통해 실현하고, 마을 빈터에 꽃을 심음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도 예방하는 목적도 지닌다. 주민들은 마을 공터, 골목길, 빈 화분 등에 마가렛과 팬지 등 봄꽃을 심으며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양금동을 가꾸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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