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숙)는 12일부터 남산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35가구의 조명기구를 리모컨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한다. 이번 사업은 손쉽게 불을 켜고 끌 수 있는 조명 장치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낙상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전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밝고 깨끗한 주거환경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정인숙 위원장은 “전등 교체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밝고 안전한 환경과 함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헌수 남산면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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