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회장 이재수)는 지난 14일 수성구 한의사회(회장 최재영)와 공동으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한방지원 사업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한방지원 사업은 코로나 19 감염 후유증으로 우울하고 지친 저소득층 주민이 한약으로 건강을 보호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나눔 실천 사업이다. 저소득 주민 200명은 수성구 내 어느 한의원에서나 사용 가능한 한방진료 쿠폰을 받아 개인의 건강상태와 체질에 맞는 치료와 한약을 지원받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후원해 주신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와 수성구 한의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성구청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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