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치러지는 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여론조사에서 조재구 현 남구청장이 권오섭 후보를 오차 밖으로 따돌려 재선에 파란불이 켜졌다. 내외경제TV가 여론조사기관 ㈜비전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대구시 남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조재구 현 남구청장이 33.9%로 나타났다. ▣ 차기 남구청장 후보적합도 조사 이번에 남구청장으로 출마하는 인물 중, 차기 남구청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남구청장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조재구 현 남구청장이 33.9%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권오섭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25.3%, 최창희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중구남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이 6.8%, 정식원 전 대구남부경찰서장이 6.4%로 나타났다. 적합 후보 없음은 10.4%, 기타 다른 후보는 5.8%, 잘 모름은 11.6%를 기록했다.   ▣ 조재구 현 남구청장 교체지수 조재구 현 남구청장의 재당선을 지지하는 응답은 42.2%, 새로운 인물로 교체를 원하는 응답은 38.6%로 재당선을 지지하는 응답이 더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9.1%로 나타났다. ▣ 정당지지도 조사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72.5%, 더불어민주당 13.4%으로 국민의힘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정의당은 2%,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정당 없음 9.2%, 잘 모름 1.8%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비전코리아가 내외경제TV의 의뢰로 4월 15부터 16일까지 대구시 남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 100%(유선전화 RDD 32.1%, 무선전화 가상번호 67.9%)에 응답률 6.2%로 집계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이고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성·권역별 셀 가중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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