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실시되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 동구는 격전지로 꼽히며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을 사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내외경제TV가 여론조사기관 ㈜비전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대구시 동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적합도에서 윤석준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배기철 현 동구청장을 오차범위 밖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 차기 동구청장 국민의힘 후보적합도 조사 동구청장 국민의힘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준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27.7%로 1위를 기록했고, 배기철 현 동구청장이 16.7%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우성진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13.8%, 차수환 동구의회의장이 8.1%,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이 7.3%를 기록했다. 한편, 적합 후보 없음은 18.3%, 기타 다른 인물은 2.9%, 잘 모름은 5.3%로 나타났다. ▣ 배기철 현 동구청장 교체지수 조사 배기철 현 동구청장의 교체지수 조사에서, 교체를 원한다는 응답은 57.3%로, 재당선을 지지하는 응답 22.4%보다 34.9%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20.3%로 나타났다. ▣ 정당지지도 조사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75.3%, 더불어민주당 13.4%로 국민의힘이 압도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정의당은 0.8%, 기타 다른정당 2%, 지지정당 없음 6.1%, 잘 모름 2.4%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비전코리아가 내외경제TV의 의뢰로 4월 15~16일 대구시 동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 100%(유선전화 RDD 31.1%, 무선전화 가상번호 68.9%)에 응답률 5.7%로 집계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이고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성·권역별 셀 가중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내외경제TV는 공직선거법 제108조 3항의 기준에 따라 여론조사 개시 2일 전까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서면 신고 과정을 거쳤으며,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후보자가 직접 등록한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의 대표 경력 2개를 모두 호명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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