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0일, 중소기업에 근무하려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전부터 장기정착까지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청년애(愛)꿈 수당` 접수를 시작했다. 면접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면접 때 회당 5만원(1인당 최대 6회)을 지원하고, 취업성공수당은 취업경험이 없는 미취업 청년이 올해 지역 중소기업에 처음으로 취업했을 때 취업축하금으로 50만원을 지원한다. 근속장려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해 1년 이상 재직하면서 근로개시일부터 신청일까지 지역에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에게 연간 120만원(1회)을 지원한다. 면접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은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근속장려수당은 별도의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사업 신청은 `청년애꿈수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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