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은 지난 18일 새봄을 맞이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묘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재행사는 아름다운 봉성면의 경관을 연출하고, 지역민에 볼거리 제공 및 정서함량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겨우내 묵은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삼각지 및 마을길에 꽃잔디, 메리골드 등 봄꽃 5,000본을 식재했다. 이양재 봉성면장은 “봉성면 꽃길 가꾸기에 참석해주신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봄꽃이 활짝 핀 거리가 작게나마 주민들에게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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