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청도농협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홍혜순), 결혼이민여성과 함께 사랑의 밑반찬나눔행사를 가졌다. 청도농협과 청도농협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농촌지역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 150여가구에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물김치, 젓김치, 나물무침, 장조림, 떡 등 5가지 밑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한편 청도농협은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해오고 있다.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농촌지역 고령조합원 및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영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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