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대구공관위)는 6·1지방선거 후보자 심사 결과 기초단체장 후보 3명, 광역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추천을 의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대구공관위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에 대한 1차 공모를 진행하고 16일과 23일 이틀에 걸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남구청장에는 최창희(59)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지역위원장, 수성구청장에는 강민구(57) 국무총리 자문위원, 달성군수에는 전유진(여·42) 달성문화재단 비상임이사를 후보로 결정했다. 광역의원은 북구 5선거구에 신동환(50) 영진전문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 겸임조교수, 달서구 4선거구에 김성태 대구시의원, 달성군 2선거구에 김수옥 전 이재명 대통령후보직속 현장정책 특보단 총괄부단장을 후보로 결정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번은 말 그대로 1차 추천명단으로 앞으로 가능한 모든 선거구에 후보자를 낼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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