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원(59)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예비후보, 신원호 의성군노인회장,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의성군의회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통합신공항 시대에 의성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자 도의원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정칙하고 성실하게 지역에 봉사하며, 원칙과 소신으로 불의에 굴하지 않는 큰 인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겠다”며 “언제나 주민 편에서 주민들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약자를 대변해 강자의 횡포를 막아내겠다”고 약속했다. 공약으로 관광단지 및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 물류 중심도시 건설, 의성군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 노인복지정책과 예산 대폭 확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코로나19 지원금 확대, 중소농가 보조사업 확대, ICT기반 첨단농업·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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