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주 희망찬 경주 건설 박병훈 예비후보는 경주 토박이다. 박 예비후보는 삼수생이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20.9%,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4.5%를 얻었다. 박 예비후보에 있어 이번 선거는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이다. 자신의 모든 정치인생을 이번 선거에 맡겼다. 박 예비후보의 경주시장 도전은 이번이 3번째다. 2전3기 성공신화를 향한 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 처절한 싸움이다. 국민의 힘 공천을 놓고 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다. 경주선거는 태풍의 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예비후보는 갑옷과 투구를 쓰고, 중무장 한채 민심속으로 들어갔다. 국민의 힘도 ‘서라벌 대첩’은 최고 전선으로 보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공천에 모든것을 내걸고 표심을 구하고 있다. 민심이라는 표밭에 뛰어든 박 예비후보는 죽음의 서바이벌게임으로 불리는 국민의 힘 공천을 자신하고 있다. 박병훈 예비후보는 경주시장을 꿈꾼다. 3번째 경주주시장에 도전장 낸 그는 자신만의 청사진을 그리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했다.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박병훈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모든 영향력의 면모를 한껏 발휘한다는 각오다. 그는 “꼭 승리해서 시장되세요” 격려와 응원을 해주는 유권자들이 많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새로운 경주’ ‘희망찬 경주’ ‘자랑스러운 경주’를 향한 위대한 걸음에 함께 동행하자”며 발품을 팔고있다. ▣박병훈이 꿈꾸는 경주는(?) 경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자산이다. 여기에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도 아직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체계적인 관광산업에 대한 고민을 하지 못해서다. 국제적인 유행에 따라가지 못하는 행정 입안자들의 경험 부족도 한몫을 한다. 세계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최고의 관광문화도시로써 위상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니 안타깝다. 신라 천년의 역사유적을 기본으로 전 국민이, 더 나아가서 전 세계인이 찾는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도시 새단장이 절대 필요하다. 박병훈 예비후보가 한 말이다. 그는 “여행자들이 편하게 찾아 마음껏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이 시급하다. 구슬이 서 말 이어도 꿰어야 보배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광 만으로도 살아갈 수는 없다”고 했다. 그리스가 관광산업 일변도로 나라를 경영하다가 경제적 나락으로 떨어진 예를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는게 이유다. 그동안 울산과 포항의 중후장대형 산업의 배후 산업단지로겨우 연명해 왔으나 이제는 그 산업구조도 내리막길이다고 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고부가가치의 산업환경을 갖춰야 하고 원자력에만 매달려서도 안 된다는 입장이다. 기존의 산업단지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 자생력 있는 산업 경쟁력을 갖춰야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줄어드는 인구를 잡기 위해서는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했다. 더 좋은 교육기관을 유치해 교육 문화도시의 위상을 회복해야만 젊은 사람들이 경주에 머물면서 아이를 키우고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고 자신의 소신을 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주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여겨지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기반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고 했다. 박병훈이 꿈꾸는 경주는 전 세계인이 찾고, 전 국민이 찾고,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며 젊은이들이 즐겁게 일하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노후를 보내는 새로운 경주 희망찬 경주라고 목청을 높였다. ▣가슴뛰는 발로뛰는 동행 박병훈 예비후보는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힘! 새로운 경주!’를 건설하는게 꿈이다. 경주는 “어떤 도시인가”라는 질문에 “삼국통일의 나라”라고 답했다. 경주는 우리 민족이 하나의 민족공동체를 형성해 최초의 통일국가를 수립한 자랑스러운 삼국통일의 역사를 가진 곳이다고 강조했다. 삼국통일의 위대한 역사를 이룬 이곳 경주에서, 무너져버린 화합의 정신, 통일과 성장의 위대한 역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집했다. 박병훈 예비후보는 “진정한 민선시장 시대 열겠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공천만 바라보면서 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지도자는 필요없다”며 “무늬만 민선시장 시대를 종식하고 항상 시민 속에 있는 시장이 돼 진정한 민선 시장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천년고도를 세계 일류의 ‘경주다운 경주’로 만들어가겠다”면서 “삶의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뛰고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자신이 바로 경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의정활동을 오랫동안 수행한 경륜 있는 토종예비후보라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을 △ 경주의 힘 함께 바꿉시다 내 삶을 바꾸는 경주시장 박병훈 경주시민이 키운 박병훈이라고 소개했다. 나라를 나라답게 경주를 경주답게 중앙에서 경주로 경주에서 중앙으로 가는 새시대를 만들겠다고 했다.  더이상 소외된 경주가 아닌 중앙과 함께하는 경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톡톡튀는 선거운동 경주의 선거운동문화도 바뀌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신선 발랄한 소재와 형식의 디지털 홍보로 눈길 끌고있다. 분위기도 상승모드다. 과거에 어느 캠프도 시도하지 않았던 신선한 프로그램을 다수 선보였다.  박 예비후보의 개소식부터 큰 화제였다. 출마의 변을 담은 세련된 영상이 호소력을 가지고 청중에게 전달됐다.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국민의힘 유력인사들의 영상 축하 메시지도 빼놓을 수 없다. 여러 해 동안 절치부심하며 쌓아 올렸던 박 예비후보의 빛나는 인맥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행사 말미에 소개된 뮤지컬 배우이자 탤런트인 박해미의 조용한 등장은 디저트였다. 요란한 정치구호와 지루한 축사가 난무하던 과거의 개소식 형식을 확 바꿔 버렸다.  요즘에는 ‘대박병훈늬우스’라는 익살스런 타이틀의 영상 홍보물이 경주의 선거판에서 대유행이다.  박병훈 캠프의 공약을 쉽게 해설하면서 상대방 후보에 대한 예리한 공격도 놓치지 않는다.  박병훈 예비후보가 말하는 ‘진정한 민선시장 시대’를 남녀 진행자가 만담하듯이 귀에 쏙 들어오게 설명해주기도 하고, 상대방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예리한 칼끝을 숨기지 않는다. 현재 6회분이 유튜브 채널 ‘박병훈t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열린 고성국TV의 토크쇼에 출연했다. 고성국 평론가의 질문에 박 예비후보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한 토크쇼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토크쇼에서 박 예비후보는 경주다운 경주를 만들기 위한 8대 핵심공약을 차분히 소개했다. 고성국 평론가는 틈틈이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조언을 하기도 했다. 40분 정도 진행 예정이었던 토크쇼는 1시간 동안 진행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8회 지방선거 경주시장 예비후보로는 박병훈 예비후보가 유일하게 초대받았다. ▣박병훈의 8대 공약 박 예비후보는 ‘경주다운 경주 만들기’ 8대 전략을 제시하는 공약을 내놓았다. 8대공약은 △비욘드 로마(beyond Rome) 모든길은 경주로 통한다 △저탄소, 친환경, 전기수소차 전문 신산업단지 조성 △농·축산·임·어업 분야를 10대 명품을 제공하는 고부가 산업으로 전환 △경주시민의 행복지수 파격 상승-국내 1위 목표 △경주다움 도심재생 프로젝트로 경주 재설계 △경주다움의 핵심인재 2000명 육성 △시민소통 시스템과 보상제도 구축 △경주다움 미래연구소 설립이다. 8개의 전략 분야는 32개의 세부과제로 구체화한다. ▲비욘드 로마  신라왕경의 복원은 찬란했던 천년 신라의 영광을 재현, 경주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경주다움’의 첫걸음이 된다.  통합, 1등, 뿌리의 탁월한 경주 유전자 ‘경주다움’으로 연간 3000만 관광객의 시대를 연다.  3000만 관광객은 10만개의 일자리와 3조원의 지역경제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가져온다.  비욘드 로마(Beyond Rome), 로마를 뛰어넘는 전 세계인들의 역사관광 1번지 경주, 이제 모든 길은 경주로 통한다.  ▲저탄소 친환경 밸류 체인 경주 경제의 근간이었던 자동차 부품산업은  엔진 기반이다. 세계적 추세인 전기수소차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향후 10년 내 30% 이상 소멸될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  경주에는 원자력 산업 관련 핵심기관과 시설이 있지만, 지역경제 파급력이 큰 제조 부문 등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친환경, 전기수소차, 원자력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시장 직속 전담조직과 산학연 협의체를 통해 실질적 로드맵을 마련, 경주의 든든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메이드 인 경주 농·축·임·어업 분야 10대 명품 집중 육성한다. 경주의 땅·바다에서 생산한 특산물을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 농·축·임·어업을 명품 고부가산업으로 전환한다.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선정된 명품 육성 대상 종목은 자금과 기술지원, 시장조사 컨설팅으로 4년내 국내 최고 명품상표로 자리잡겠다.  스마트팜 시범단지를 조성, 누구나 쉽게 전문가 교육을 받고, 전국 최저가 비용으로 스마트팜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책 경주시민 생애주기맞춤형 명품 복지 서비스를 만든다. 모든 공약의 핵심은 시민의 실질적 행복이다.  시민행복지수 진단 모델을 통해 지난해보다 올해, 올해보다 내년에 더 행복한 경주시민, 행복지수 1등 경주를 만든다.  24시간 육아 서비스, 청년 4차산업혁명 실전능력 배가, 찾아가는 365 실버데이 등 주부, 육아, 교육, 청년, 노인을 위한 7대 명품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이 행복한 경주, 하루하루 행복을 더하는 경주건설이다.  ▲경주를 경주답게, 경주다움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한 도심재생 일감을 구축한다. 경주다움 도심재생 일감으로 경주시민의 일상과 관광객들의 여행이 상생, 공존하는 경주를 만든다.  지역단위의 산발적 선심 공약으로 표를 얻을 순 있을지 모르지만 경주의 미래를, 시민들의 행복을 약속할 순 없다.  관광객의 취향, 체류기간, 소요경비 등을 고려해 10개의 주요 관광 동선을 기획,이 중 최소 3개 동선은 경주의 구도심을 포함해 상권 활성화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다.  ▲경주의 힘, 월드클래스 청년화랑 경주 미래 이끌 핵심인재 2000명 육성에 올인한다. 경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경주시민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경주의 미래를 이끌 핵심인재 ‘청년화랑’ 2000명을 육성, 경주를 역사문화 콘텐츠, 명품 농·축·임·어업, 문화관광 디지털 기술, 문화예술 4개 분야 세계 1등 명품도시로 만들 기반을 닦는다.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이 연계해 집중 육성한 청년화랑은 경주의 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과 함께, 경주 아고라 시민 원스톱 제안 및 전담 책임자 배정 제도를 도입한다. 시민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제안 시스템과 보상제도를 구축한다.  시민들의 제안을 받으면 그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고신속하게 공유하는, 가장 진보된 형태의 디지털 신문고 제도인 ‘원스톱 제안 및 전담 책임자 배정 제도’를 도입한다.  제안을 통해 성과를 낸 시민제안자에게는 파격적인 보상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경주 백년지대계 통한다! 경주다움 미래연구소 설립에 중점을 둔다. 경주다움으로 명품 경주를 차질없이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전략분야와 중점과제 실행을 지원, 관리하는 전문조직이 필요하다.  최고의 능력을 가진 공무원과 학계, 업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경주다움 미래연구소’를 설립·운영한다.  경주다움을 실천하기 위한 신라 역사문화연구, 시민행복지수 및 관광혁신방안 연구, 세부기획, 신과제 발굴, 외부 기업 및 기관과의 제휴를 포함, 경주의 변화관리를 주관한다.  김성용·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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