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여성회관 건립 등 여성관련 공약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평균 나이가 지난해 기준 39.7세로 젊은 도시 구미에 워킹맘들이 대부분인데 이들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교육해 일자리를 만들고 다문화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여성회관 건립 △성폭력·가정폭력 등의 상담·의료·법률·수사를 통합 지원할 ‘해바라기센터’ 건립 △경력단절 여성 지원 확대 △지능형 CCTV 전면 확대로 범죄 사각지대 최소화 등을 공약했다. 그는 “여성이 행복한 구미가 돼야 인구가 늘고 경제도 살아나고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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