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이 27일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임 교육감은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온전한 교육회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 미래교육에 대비한 수업혁신,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교육공동체와 교사가 교육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그는 “교육감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도민과 학부모, 교육가족을 보살펴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은 사람”이라며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온전한 교육회복을 위해서는 검증된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40여년간 교육현장을 거치면서 현장의 문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해결책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 교육감은 오는 30일 포항에서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