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가 4월 24일(일) 문화도시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도시‘완주’로 학습여행을 다녀왔다.  이는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 거버넌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구미 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이하 추진단)’이 함께 하였다.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민추진단 20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학습여행에 참여하였다. 추진단은 완주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의 환대와 함께 완주 문화도시 추진상황 및 시민 거버넌스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서 완주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시민의 역할 및 주체적 활동 방법 등에 대한 담론의 시간을 가졌다. 학습여행에 참여한 추진단 박OO씨는 “시민들의 주도로 문화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 안에서 주체적으로 활동을 하는 완주 시민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우리시도 시민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구미시만의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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