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성제 대구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29일 200억원 규모의 달성희망펀드 조성 등 복지·문화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복지정책으로 제2대구의료원 유치, 200억 달성희망펀드 조성, 노인복지 기반인 시니어 홈케어서비스 시스템 구축, 의료 취약지역 노인 응급대응 강화, 권역별 장애인 복지관 건립 등을 내세웠다.
이어 관광문화 공약으로는 예술인촌 조성, 전통문화·예술 전수관 건립, 비슬산·달창지 힐링·체류관광단지 조성을 꼽았다.
낙동강변 파크골프장과 축구장 추가 조성, ‘도동서원’ 대표 브랜드화, 마을단위 복합문화공간 조성 계획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촘촘한 복지와 건강을 지키는 ‘섬김도시 달성’과 군민이 공감하고 함께 가꾸는 ‘문화관광도시 달성’을 건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