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지난 5일부터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평생학습 강좌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메이커 교육"이 전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우리 시 사회적기업체인 (주)스마트인디지털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영상편집 및 유튜브 채널 개설 △ 코딩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제작` 외 7개 강좌에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 움직이는 IT 기기 만들기 △ 원데이클래스(3D펜 메이커, 아크릴페인트),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 스마트폰&컴퓨터 기초 교육 등 6개 강좌를 개설해 `디지털 컴맹 탈출`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앞으로도 4차 산업기술과 평생학습을 접목해 기술·과학·미술·수학 등의 분야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 및 메이커 교육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세대별·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생학습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평생학습의 다변화를 위해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평생학습 교육으로 세대 차가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디지털 컴맹 탈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스마트인디지털은 협약체결 후 꾸준한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4차산업과 접목한 다양한 교육으로 예산 절감 및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경운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