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4월 9일부터 23일까지(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12시) 자녀돌봄품앗이 12그룹(30가정)을 대상으로 자녀돌봄품앗이 전체모임 ‘같이의 가치’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숲과 사람’ 이조원, 공현영, 김혜진 숲해설가를 초빙하여 영해메타세콰이어, 고래불 송림에서 식물을 배우고 놀이 활동을 했다.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자녀와 부모가 모두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자녀돌봄품앗이는 3가정 이상이 모여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 육아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공동활동이다. 이웃 간 육아 정보를 나누고 놀이,체험, 학습 활동 등을 함께 하며 자녀의 사회성을 돕고 공동육아를 할 수 있다.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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