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구미시장 후보로 김장호(53) 전 정와대 행정관이 확정됐다. 2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따르면 김 후보는 구미시장 경선 결선에서 김영택, 이태식 예비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그는 “구미시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보수의 성지 구미의 자존심을 되찾아 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기간 중 경쟁하며 생겼던 갈등을 최대한 봉합하고 치유해 국민의힘이 원팀으로 최종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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