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융화교육은 4월 6일, 감문을 시작으로 구성, 감천, 지례, 조마, 부항까지 총 6개 지역을 순회하며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 지역민과 융화되는 시간을 마련해 서로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교육은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목공예 ‘도마만들기’체험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 돕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귀농연합회장님을 비롯해 각 면단위 참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지역 화합 발전과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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