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소방서는 이동 안전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을 전면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 운영됐던 안전체험과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와 가정의 달을 맞아 재개됐다. 이동 안전체험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대구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체험시설을 갖춘 이동안전체험차량이 직접 방문해 안전체험과 교육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가정 내 지진체험 △지하철 연기 체험 △암흑탈출 체험 △안전영상 시청 등이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직·간접 체험하며 위기 관리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박석진 수성소방서장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현하고 시민들에게 균등한 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해 대구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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