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사업에 참여할 9개소(일반음식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 50㎡ 이하, 영업기간 2년 이상 일반음식점으로 주방 내 노후된 시설의 교체·청소·도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영업자는 1년이상 영업을 유지하여야 하며, 업소당 자부담 10% 포함해 15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537-5253) 또는 외식업상주시지부(535-6559)로 신청가능하며 내부평가를 통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사업이 우리시 외식업 문화 수준 향상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생업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