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30일(토) 거창 허브빌리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힐링체험‘가족을 바라봄(春)’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허브족욕’, ‘허브비누 및 향낭 만들기’, ‘허브삼겹살 체험’등의 허브를 활용한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간 유대감과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체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시원한 허브향기가 바쁜 일상과 코로나19 상황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것 같다”며“체험 과정에서 자녀와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었고, 서로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세원 교육장은“이번 가족힐링체험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호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화합과 행복도 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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