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5월 5일 남대천 구봉공원에서 ‘2022년 의성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야외무대를 주무대로 식전행사(풍물놀이, 어린이 악기연주), 어린이헌장 낭독, 축구공 나눠주기, 어린이 장기자랑, 신비한 마술, 팝핀댄스팀 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이 열렸다. 또한 24개 단체에서 참여해 개운죽, 지문트리, 바람개비, 베트남 모자꾸미기, 에코백·에코필통, 채소·과일팔찌, 과일·야채컵 등 만들기와 민화 그리기, 장구치기, 로봇놀이, 소방안전, 심폐소생술, 경찰 싸이카 시승 등 각종 체험, 아이스크림, 도시락 등 먹거리, 홍보 등 어린이들을 위한 4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유아들을 위한 블록쌓기, 포토존, 즉석사진인화, 삐에로 풍선아트 등이 준비되었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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