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5월 4일부터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과 활동량계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신체활동 모니터링 및 분야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여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 질환 유병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모두 신청가능하며, 대사증후군 판정기준 5개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의 해당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팀의 전문상담 및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받고, 스마트 손목밴드 및 전용 모바일 앱을 이용한 상시 운동기록 측정, 건강일지 기록 등을 통해 6개월 간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 생활 습관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장재근 보건소장은 “김천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효과적인 시민 건강증진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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