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서면은 지난 2일 대전1리 경로당과, 3일 고철1리 경로당에서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가졌다.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맞춰 시작한 2022년 이서면 마을행복학습센터는 요가교실을 시작으로 다도교실, 다육아트, 심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마을행복학습센터는 마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마을공동체 재생을 도모하기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희태 이서면장은 “개인 위생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마을행복학습센터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마을교육공동체로 발돋움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어려웠던 주민들이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을 시작으로 하루 빨리 예전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기원한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