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자 체중이 증가한 사람, 일명 ‘확찐자’탈출 및 건강회복을 위하여 ‘건강원스톱서비스’를 5월부터 운영 재개한다.
건강원스톱서비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신체계측 및 체성분측정(허약자, 비만자 구분), ▷체력진단(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평형성, 심폐지구력) 실시 후 간호사·영양사·운동사 각 전문인력의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이 제공된다.
또한, 건강걷기동아리 연계, 심뇌혈관질환예방 프로그램 참여 권장, 금연희망자에 대하여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여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등 건강실천사항을 안내하여 자기건강관리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의성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건강실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성 기자
